섬유무역 노하우

<섬유 무역> 나일론6 와 나일론66

Sheldon's 2024. 2.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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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이번 섬유무역시간에는 나일론 소재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그중에서도 나일론6와 나일론66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Let's get started!


제가 서문에 언급한 대로 나일론 소재중 나일론6 / 나일론66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했는데요, 나일론 소재'중' 이라고 언급한것처럼 사실 나일론의 종류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무를 하면서 접하는 나일론은 이 두가지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생각 하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 두가지만 구분해서 알고 있으면 됩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Nylon66(이하 66)이 더 비싸고 좋은 소재 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Nylon66이 나일론 소재 중에서는 최초로 합성된 최초나일론합성섬유 입니다.

그런데 이 66버전이 상당히 고가 입니다. 나일론6(이하 6)보다 약 30% 가량 더 비싸기 때문에 가격적인 장점을 내새운 6이 이후에 개발이 된 것 입니다.

그래서 고급 의류 브랜드는 고가버전인 66을 많이 사용하고 그렇지 않다면 6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급 으류 브랜드 보다는 중저가 브랜드가 더 많기 때문에 나일론6이 실제 수요가 더 많고 사용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두개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실텐데요, 실제로 소비자(일반인)나 섬유쪽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서는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비슷한 성질과 느낌을 가지고 있고 아주 작은 미세한 차이만 있을 뿐 입니다.

66이 아무래도 비싸니 6보다 좋은점을 몇가지 나열하자면

  • 내열성이 강하다

내열성이 강하다는 말은 고온에 잘 견딘단 이야기이며, 고온에 잘 견딘단 이야기는 다림질등을 할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적외선 히터등에 너무 가까이 갈때도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습한 조건에서도 원단이 잘 변하지 않는다.

여름철에 습도나 땀에 의한 원단 변화(구김등)가 적습니다.

  • 감촉이 미세하게 좋다.

좀 더 가는 필라멘트를 사용하여 감촉이 좋습니다만 아주 미세한 차이고 이것이 6이 불가능한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66이 고가이기 때문에 가는 필라멘트를 사용하여 촉감을 올리는 차별화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모를 할때는 다 필라멘트를 사용한 66버젼이 확실히 가벼우면서 따뜻하고 일정하게 기모를 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뭐 일상생활에서는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비슷 합니다.

사실 더 깊게 들어가면 화학 분자식이 다르고 이런것도 있는데 실무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아래 내용만 알고 있어도 충분 합니다.

  • 나일론 66이 6보다 비싸다
  • 나일론 66이 6보다 좋으나, 차이가 크지 않다.(시력 1.0이나 1.3이나 살아가는데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 나일론은 최초의 합성섬유다
  • 나일론 66이 6보다 먼저 개발되었다.
  • 나일론은 듀퐁에서 처음 개발했다
  • 이후 나일론6은 독일에서 만들었다.
  • 나일론은 폴리아미드계 합성섬유 이다.(폴리에스터르는 폴리)
  • 나일론6이 66보다 더 많이 사용한다.(가성비)
  • 나일론이 폴리에스터 보다 비싼 섬유다.(더 좋다)
  • 나일론은 섬유쪽보다도 그물이나 케이블등에도 많이 사용한다.
  • 나일론 영어 발음은 나일란 이다. ㅋ
 

저는 다음 섬유무역으로 찾아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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