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도 혼동하는 Lay(눕히다) / Lie (눕다 / 거짓말하다) 완벽 구분

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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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바른 단어 선택은 원어민도 헷갈려 한다는 Lie / Lay 구분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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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et sta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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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거짓말과 관련된 Lie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고 눕다는 그 이후에 설명 하겠습니다.

Lie (동)거짓말 하다 / (명)거짓말

(명) 거짓말 : Lie (가산명사)

(동) 거짓말 하다 : Lie(현재형) - Lied(과거형) - Lied(과거분사형) - lying(현재분사형)

(자동사 입니다. - 동사만 활용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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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다의 Lie단어는 과거형 "ed"규칙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아래 내용만 알면 혼동하지 않고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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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사형 거짓말로 사용할때

다른 동사가 있을것이며, 그 뒤에 가산명사로써, a lie / lies 등으로 사용되니 혼동이 덜 합니다.

예문 : It was a lie. (그건 거짓말 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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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사 과거형으로 사용할때.

I lied 라고 하면 나는 거짓말 했었다 라는 뜻이 됩니다.

과거형 : I lied to him.(나는 그에게 거짓말 했었어)

과거분사 : I've lied to him for 3 years.(나는 그에게 지금까지 3년동안 거짓말 했었어.)

현재분사 : I'm lying to him.(나는 그에게 거짓말 하고 있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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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혼동할 다른 단어가 없으니 거짓말하다의 Lie는 잠시 떼어놓고,

아래는 가장 많이 혼동하는 눕다 / 눕히다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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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y : (타동사)눕히다 / 놓다 / 쌓다

Lay는 보통 우리가 "쌓다, 놓다(=put)"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Lay는 눕히다 라는 뜻도 가지고 있으며, 타동사 이기에 반드시 목적어가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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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변화를 살펴 보겠습니다.

눕히다 : Lay(현재형)-Laid(과거형)-Laid(과거분사형)-Laying(현재분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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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ie (자동사) : 눕다

Lie는 "눕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사 이기 때문에 동사만 가지고 문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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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변화를 살펴 보겠습니다.

눕다 : Lie(현재형) - Lay(과거형) - Lain(과거분사형) - lying(현재분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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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와 Lie의 쉬운 구분법은 아래 같이 설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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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현재형으로 구분해서 쓸때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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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ay 현재형

(현재형) : I lay tiles on the floor. (나는 바닥위에 타일을 쌓고(놓고)있다.)

(현재 분사형) : I'm laying tiles on the floor.(나는 바닥위에 타일을 쌓고(놓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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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ie 현재형

(현재형) : I lie down at my hotel to sleep.(나는 자려고 호텔에 누워있다.)

(현재 분사형) "I'm lying down at my hotel to sleep."(나는 자려고 호텔에 누워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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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동하기 쉬운 과거형 입니다. 과거형이 가장 구분하기 어려워서 많이들 혼동해 하는데 아래 내용을 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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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두 단어의 과거형을 구분하기 힘들어 하는 이유가 아래 노란색 부분과 같이 'Lie:눕다'의 과거형이 Lay 이기 때문에 현재형의 'Lay:눕히다'와 늘 혼동이 오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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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다 : Lie(현재형) - Lay(과거형) - Lain(과거분사형) - lying(현재분사형)

눕히다 : Lay(현재형)-Laid(과거형)-Laid(과거분사형)-Laying(현재분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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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과거에 누웠다는 말을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합시다.

I lay down at my hotel morning yesterday.(나는 어제아침에 누워 있었다.)

이렇게 쓰면 문법적으로는 맞지만 원어민들이 들으면 헷갈려 합니다.

아마 이렇게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

"음.. 어제 아침이라고 했는데 왜 지금 누워있다는 lay라고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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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한국어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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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상대방을 지칭할때 "네가" 가 표준어 입니다.

하지만 "내가" 와 발음이 거의 같아 혼동하기 때문에 "네가" 대신에 "너가" 라고 말을 합니다.

표준어는 "네가" 이지만 실제로 한국원어민들은 모두"너가"라고 쓰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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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어민들은 Lie의 과거형을 사전에 나와 있는 Lay / Lain(분사) 두가지를 실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모두 그냥 "Layed" 또는 "Lied" 라고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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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 드리지만 문법적으로 틀렸기 때문에 시험문제나 아주 격식을 차리는 자리에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일상 생활에서는 모두 틀리게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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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부터 혼동하지 않게

눕다는 Lie / 눕히다 Lay 입니다. 현재형은 구분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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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형(분사포함)은 두개다 구분없이 Layed 또는 Lied 라고만 쓰셔도 대화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것 입니다.

안믿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lied down 으로 구글이나 네이버영어사전에 쳐봐도 엄청 많은 예문이 나옵니다.

lied는 거짓말하다의 과거형만 있기 때문에 lied down은 누웠다 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앞뒤 문맥을 보면 다 누워있다 라고 해석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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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게 썻다가 최대한 간결하게 쓰는게 더 좋을것 같아 간단히 포스팅 하였는데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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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거짓말하다 / 거짓말의 lie 는 독단적으로 잘 구분해서 사용해라

2. 눕다 / 눕히다의 Lay / Lie의 현재형은 구분해서 사용하라.

3. 눕다 / 눕히다의 과거형(+분사)은 구분하지 말고 그냥 layed / lied 라고 써라.(문법적으로는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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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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