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콩글리쉬

한국 사람이 가장 많이 틀리는 영어 문법 3가지

Sheldon's 2022. 1. 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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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오늘 말씀 드릴 주제는 문법에 대한 교정인데 Konglish 에 대한 category로 엮어 보았습니다.

왜냐면 사실 이 모든것의 기반은 한국적인 정서(Konglish)때문에 발생되는 실수라고 저는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아래 말씀 드릴 3가지는 반드시 꼭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정말 영어에 수없이 많은 문법과 법칙이 있지만 이 3가지를 지키지 않으면 영어가 너무 이상하게 들릴 정도라고 해야 할까요? 반드시 교정이 필요한 사항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1. 3인칭 단수 주어에 따른 (현재형)동사의 변화 (동사+ s & es , has)

사실 모르는 사람 없을꺼라고 생각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틀리는 사람 또는 간혹 빼먹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왜냐고 물어봤을때 제가 내린 결론은 "우리말에는 필요가 없다" 입니다.

우리말에는 이런게 필요가 없으니까 막상 영어를 쓸때(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까먹거나 뭔가 넣어야 하는게 맞는데도 불구 하고 어색해서 빼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예를 들어서 몇 가지 문장을 써 보겠습니다.

- She know about the next meeting schedule. (X)

She knows about the next meeting schedule. (O)

- I think (that) he don't go there (X)

I think (that) he doesn't go there (O)

- My manager say that we will be there within 10 minutes. (X)

My manager says that we will be there within 10 minutes. (O)

- Kevin have many books in his room. (X)

Kevin has many books in his room. (O)

- He have to do something. (X)

He has to do something. (O)

굳이 더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 다 알고 있고 아주 기초적인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틀리면 기초부터 안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꼭 넣어서(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한번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2. 가산명사에 관사(a / an / the) 넣기

이것도 넣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는데, 1번의 경우보다도 빼먹는 경우가 체감상 훨씬 더 많습니다.

왜일까?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봤을때 아래 2가지 이유인것 같습니다.

"우리말에는 필요가 없다"

"알고는 있는데 언제 어디에 어떻게 넣어햐 하는지 잘 모른다"

1번과 마찬가지인데 우리말에는 관사가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막상 넣어야 한다는 막연한 사실은 인지하고 있으나, 까먹거나 또는 넣으려고 하니 스스로에게 불편하거나/어색하거나 또는 맞게 넣는건지 잘 몰라 생략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사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하면서 별도로 다뤄야 할 정도로 분량이 많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명사에는 가산명사 / 불가산명사 가 있습니다.

가산명사는 말그대로 셀수 있는 명사를 지칭하고 / 불가산명사는 셀수 없는 명사를 지칭 합니다.(ex : water / information)

셀수 있는 명사 앞에는 반드시 관사를 써 주어야 합니다.

불가산 명사는 관사를 쓸 필는 없으나, 필요에 따라 "The" 는 쓸 수 있습니다.

a / an , the의 차이는 특정한것을 지칭할때는 a / an 대신에 the를 사용합니다.

보통 "THE"에 관해 설명할때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것 이라는 느낌일때 사용 합니다.

예를 들어서 이렇게 표현 가능 합니다.

I have a pen in my pocket. (내 주머니 안에는 펜 하나가 있습니다.)

The pen has a very unique stroy. ( 펜은 아주 특별한 일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문장에서 지칭하는 pen은 모두 동일하나 두번째 문장에서는 a 대신에 the라고 표현했습니다.

왜냐면 처음에는 그냥 하나의 펜이였지만 이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펜이 되었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the를 붙여 사용 합니다.

관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몇가지 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In starbucks

- May I have ice latte? (X)

May I have an iced latte? (O) (iced는 이번 포스팅과 관련은 없으나, ice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서 참고차 표기해 보았습니다. iced 가 맞습니다. whipping cream 도 잘못된 표현이고 whipped cream 이 맞습니다.)

- First of all, thank you for good oppourtunity. (X)

First of all, thank you for a good oppourtunity. (O)

- Could you pass me salt please? (X)

Could you pass me the salt please? (O)

식사를 같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금을 달라고 하는 표현인데 아무 소금이 아닌 테이블위에 올려져 있는 "그" 소금이기 때문에 여기선는 a 대신에 the를 써야 합니다.

실제 대화를 할때는(구어) 관사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잘 들리지도 않고 실제로 발음하지 않아도 뭉개지는 경우가 많은데 글로 영어를 써야할때(문어)는 이 관사를 안쓰면 티가 바로 납니다.

편지 / 이메일등으로 영어를 사용할때는 특히 더 주의 해야 합니다.

관사는 더 설명할 내용이 많으나 앞서 말씀 드린대로 다음 포스팅에서 디테일하게 다루겠습니다.

3. 복수형명사(or 동사)를 맞게 사용 하기

이것도 다 알고 계시죠 영어에는 명사형에 복수형이 존재 한다는 사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우리가 복수형 명사가 필요한 경우에 적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그럴까? 이 역시 질문을 던져 보았는데 역시나 결론은 "우리말에는 필요가 없다" 가 제일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우리말로 복수형 쓰는 경우도 있긴 하나 매우 드물죠..)

예문을 몇 가지 살펴 보겠습니다.

- I have two plan to prepare for the next exam. (X)

I have two plans to prepare for the next exam. (O)

(특정 시험을 지칭하지 않는다면 exam 대신에 exams 라고 복수형으로 써줘도 좋습니다.)

- James and Tom is going to school. (X)

James and Tom are going to school. (O)

- Please give me a couple of minute. (X)

Please give me a couple of minutes. (O)

복수형의 의미를 사용하실때는 꼭 그에 맞게 형태를 변환하셔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이것을 틀리지 않기 위한 방법은 다시한번 스스로 마인드셋 하고 고쳐야 한다는 인식과 생각을 꼭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교정해 나가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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