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관련 포스팅은 매주 월요일 update 됩니다.
Let's get started!
추석 연휴와 잠깐의 휴식을 보내고 2주만에 복귀했습니다.
매주 3개의 포스팅과 1개의 영상을 올렸다가 2주동안 쉬었는데, 많은 충전이 된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다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2주동안 곰곰히 생각해 본것은 콩글리쉬 적인 표현은 사실 알아도 쓰는것보다 몰라서 계속 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내용을 좀 더 교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사람들의 생각으로 무엇이 틀렸는지 이해할 수 없는 몇 가지 콩글리쉬 적인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중 첫번째는 원어민 또는 외국사람들과 영어를 사용해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잠깐 자리를 비우거나, 화장실등을 가거나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잠깐 자리좀 비울께요, 금방 돌아올께요 라는 말을 사용할때 보통은
I'll be back 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어느정도 의미 전달은 될 수 있으나 약간은 어색 합니다.
왜냐면 곧 돌아올께요 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한단어가 추가되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정답은
I'll be right back 인데요, 이렇게 사용해야 금방 돌아온다는 의미전달이 됩니다.
I'll be back만 사용하면 금방 돌아올께요 라는 의미 보다는 '다음에 올께요' 라는 말이 가깝습니다.
매장에서 물건을 둘러보다 딱히 살 물건이 없고 점원과 눈이 마주쳤을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요.
(반대로 이때 I'll be right back 이라고 말하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터미네이터는 곧 올꺼면서 I'll be back이라고만 말했습니다. 그래서 Front에 있던 경찰이 놀랐던거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관점에서 틀리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나 늙었어" 라고 말할때 사용하는 표현 인데요.
예를들면 예전에는 하루종일 걸어도 힘들지 않았는데, 이제는 조금만 걸어도 힘든게 느껴지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나 늙었어.." 라고 말을 했다고 가정 합니다.
그러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I'm old 입니다.
이렇게 쓰면.. 대충 의미전달은 되지만 약간 어색 합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한단어'가 추가 되어야 올반은 의미 전달이 됩니다. 올바른 문장은
I'm getting old 입니다.
음.. 무슨차이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I'm old는 본인 나이가 진짜 60~70대 정도 되었을때는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진짜 늙었으니까요(60/70대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런데 30~40대가 20대와 비교해 체력이 달린건 느끼면서 I'm old 라고 하면 원어민이 봤을때 "이렇게 젊은 사람이 왜 이런 표현을 쓰지?" 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물론 외국인 버프를 받아 이해는 하겠지만요..)
그래서 이러한 상황에는 반드시 getting을 넣어 I'm getting old 라고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내용은 마찬가지 입니다.
누군가 무례하게 굴때, 예를 들면 어떤 남자가 무례하게 행동했다고 가정을 합니다.
그리고 "그는 무례해" 라고 영어로 표현하고 싶다고 하면,,,
보통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장은 "He is rude" 입니다.
네, 마찬가지로 저렇게 쓰면 의미는 통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어색합니다. 역시나 한가지 단어를 추가해서 내가 하고싶은 정확한 뜻을 전달할 수 있는데요.
정답은 He is being rude. 입니다.
만약 He is rude. 라고 쓰면 그 사람은 항상 옛날부터 늘 무례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살마도 있을수 있으니 그렇다면 그렇게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그사람을 잘 모르거나, 아니면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오늘따라 그렇다면 반드시 'being'이라는 단어를 써주어야 의미 전달이 올바르게 됩니다.
"He is being rude." 라고 being을 사용하므로써, "(원래는 그렇지 않은 사람인데) 그사람은 무례하다." 라고 의미 전달이 됩니다.
사실 오늘 콩글리쉬에서 사용한 3개의 예시는 언뜻 생각하면 저 단어 자체를 왜 써야 하는지 평소에 필요한지 조차 의심하지 않았던 단어일 수 있습니다.
영어식 사고에만 필요한 단어이기 때문이지요.
이번 기회에 콩글리쉬를 수정하고, 본인이 실수했던, 본인이 잘못 사용했던 콩글리쉬 또는 이게 콩글리쉬인지 아닌지 모르는 것 같은 것들을 댓글로 올려주시면 제가 설명을 더 해서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더 많은 강의와 상세한 설명 무료 전자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oItBEmOuM_MS35Tsd7wmCA?sub_confirmation=1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가 직접 포스팅하는 내용만 올립니다. 이웃추가 하시고 소식 먼저 받아보세요.
'무역 실무서' 관련 전자책 ,강의 구매 및 기업 또는 개인 실무 강의 진행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239364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26910
무역실무 강의 13’ 미리보기 : https://youtu.be/nSgj_cdwD2c (Full version 1H45M)
'English Business email 작성법' 전자책 , 강의 구매 가능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277071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31450
강의 13’ 미리보기 : https://youtu.be/zINDqi-aGrE (Full version 1H17M)
'인문학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영단어 이야기' 전자책 구매 가능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332619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37917
'칼퇴를 부르는 섬유인 벤더인 원단실무서' 전자책 + 강의 구매 가능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361168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41660
원단실무 강의 10’ 미리보기 : https://youtu.be/t5LS6I7DoLU (Full version 2h12m)
성공하는 해외영업 취업, 면접, 코칭 상담
강의 및 개별 구매 또는 상담 문의 : Sheldonlee@kakao.com
↓↓ 다른 포스팅 보러가기 ↓↓
'영어 > 콩글리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글리쉬 교정] 의외로 잘 모르는 콩글리쉬 모음 (0) | 2022.11.09 |
---|---|
[콩글리쉬 교정] cooker는 요리사가 아닙니다.(Feat, 이젠날따라와 추사랑) (0) | 2022.10.06 |
[콩글리쉬] 썬크림(Suncream)과 자외선(UV) 이야기.. (0) | 2022.09.02 |
"퀵보드?킥보드?" 영어로는 둘다 틀렸습니다. 정답은? (0) | 2022.09.01 |
'간접의문문' 쉽게 변경해 보자. (0) | 2022.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