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콩글리쉬

'간접의문문' 쉽게 변경해 보자.

Sheldon's 2022. 3. 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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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 posting은 매주 월/목 update 됩니다.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간접의문문에 대한 내용 입니다.

간접의문문 아마 검색창에 치면 엄청나게 나옵니다.

수두루루루룩

그래도 제가 예전부터 포스팅을 하고 싶어했던 내용이고 저도 스스로 예문을 많이 만들어 보면서 공부하고자 포스팅 시작 합니다. Let's get started!

우리가 직접 의문문이라고 불리우는게 있습니다.

What is it? (이게 무엇이야?)

이렇게 하나의 완벽한 문장으로써 질문을 포함한 문장은 "직접 의문문" 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간접 의문문"은 무엇일까요?

간접 의문문은 물어보는 문장이긴 하지만 다른 문장 사이에 들어가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평서문 형태로도 끝날 수 있는것을 "간접 의문문" 이라고 합니다.

What is it?을 간접의문문 형태로 바꾸면 주어와 동사 자리를 바꿔 What it is. 가 됩니다.

그런데 What it is 만 쓰면 이 간접의문문은 직접의문문과 다르게 완벽한 문장이 되지 못합니다.

What it is를 한국말로 풀이를 하면 "이게 무엇" 정도로 해석이 되며 완벽한 문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꼭 다른 문장들과 같이 합쳐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게 무엇인지 나는 모르겟어." 여기에서 위에 말한 "이게 무엇 = what it is" 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도 모르겠어" 는 "I don't know" 입니다.

그럼 합치면 I don't know what it is. 라고 사용하면 완벽한 문장이 되면서 "이게 무엇인지 나는 모르겠어" 라는 문장이 완성 됩니다.

여기까지는 너무 쉽고 이해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복잡한 예문을 가지고 알아 보겠습니다.

예문. What time do you close?

해석. 몇시에 가게 문 닫나요?

(You 라고 했지만 가게에서 종업원에게 물어볼때 you는 가게를 칭합니다. 물론 그사람에게 쓰기도 하지만 평상시에는 모두 가게 종료하는 시간=you로 이해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도 커피전문점 알바가 마음에 들어 "몇시에 끝나요?" 하면 알바가 "주문마감 8:30분 입니다." 라고 하면 "아니요 그쪽 일 몇시에 끝나냐구요" 이렇게 물어보는것처럼 you close가 당신과 가게 둘다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지만 처음보는 사람이 자기 퇴근시간을 물어보는게 아닐테니 보통은 가게 종료 시간을 알려줍니다.)

이 예문을 아래 2가지로 바꿔 보겠습니다.

1. (친구에게) 너는 거기(가게) 몇시에 끝나는지 알아?

2. (가게에 일하는 점원에게) 이 가게가 몇시에 끝나는지 내가 알 수 있을까요?(정중한 질문)

생각할 시간 10초

.

.

.

.

.

정답 공개할께요

1. Do you know what time they close? : (친구에게) 너는 거기(가게) 몇시에 끝나는지 알아?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1) what time do you close? 의 직접 의문문이 간접 의문문으로 되면서 what time you close로 변했습니다.

2) you 가 they 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1) what is it 을 간접의문문으로 바꾸면 위치만 바꿔 what it is 라고 하면 되었지만 what time do you close를 간접 의문문으로 바꾸면 조동사 do만 빠지면서 what time you close. 로 바뀌게 됩니다.

2) 거기를 지칭할때는 there 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they라고 지칭 합니다. 원래 문제인 직접 의문문이 종업원에게 묻는 문장이였다가 묻는 주체가 친구로 바뀌게 되어 주어가 you에서 they로 바뀐 case 입니다.

2. May I know what time you close?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위에 설명드린 1) 내용과 동일 하게 what time do you close 가 간접의문문 형태인 what time you close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물어보는 주체는 점원이 동일하니 주어는 변동이 없습니다.

또 여기서 변형을 해봅니다. 아래 문장을 간접 의문문으로 영작해 봅시다.

1.(친구에게) 거기 아메리카노 파는지 알아?

이처럼 주관식 답이 아닌 객관식(Yes or No)이 답인 간접의문문은 아래와 같이 if를 사용해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Do you know if they sell americano?

여기서 알아야할 부분은 if 간접의문문은 뒤에 어순이 바뀌지 않습니다.


이처럼 아래 예시한 직접의문문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모두 잘 사용 합니다.

What is it?

Where are you?

What do you want?

What does he do?

where do you live?

하지만 이것들을 간접의문문으로 바로바로 바꾸는 연습은 꾸준히 해야합니다.

제 경험을 또 하나 예로 들면

해외에서 화장실이 가고싶은데 어딘지 몰라 경비원으로 보이는 분에게.

Excuse me, actually, I'm looking for Where is the bathroom? So, may I know where is the bathroom?

이렇게 말했는데

경비원이 손가락을 가르키며 "over there"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 정말 이불킥 절로 나오네요.

완젼 totally incorrect한 sentence 를 사용했었습니다.

올바르게 바꾸면

Excuse me, actually, I'm looking for where the bathroom is. So, may I know where the bathroom is?

라고 했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영어에서는 기본적이지만 한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쉽게 변경하기 힘들어 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접의문문은 많은 연습하셔서 본인것으로 가져 오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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