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여러분 Will / Would 그중에서도 Will은 더더욱이나 너무나 잘 알아서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단어죠?
Will은 "~할 것이다" 그리고 Would 는 Will의 과거형이다? 라고만 알고 계시다면 Will / Would에 대해 반만 알고 계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 사전과 한글 뜻을 절대 1:1 로 matching 하면 안되고 그 숨은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 이 조동사에 관한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디테일한 모든 내용까지는 다 올릴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정확하게 개념을 파악할 수 있고", "우리말과 1:1 대응으로만 생각하던 방식을 예를 들어 어떻게 다르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구조적인 차원에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설명을 보기 전에 제가 지난번에 올렸던 조동사 관련 내용을 한번 보고 오시는게 좀 더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아래 링크 드립니다.)
역시 will 과 would 도 비슷한 내용인데 결국은 이것도 확률 적으로 접근을 해야 좀 더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1. 조동사 WILL
~ 할 것이다 라고 알고 계셨다면 마찬가지로 아직 will이 가진 정확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Will은 약 90%의 확률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린대로 100%의 확률이 아니기 때문에 이미 결정한 사항이나 거의 100% 에 가까운 결정사항에 대해 쓰면 조금 어색합니다.
만약 100%의 확률로 표현하고 싶다면 will 대신에 be going to 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구어체로 going to 를 줄여 gonna로도 씁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I will go to bed early tonight.
- 나는 오늘밤에 일찍 잠들예정이다.
I'm going to bed early tonigh.
- 나는 오늘밤에 일찍 잠들꺼야
2) I will eat lunch today.
- 나는 오늘 점심을 먹을 예정이다.(평소에 점심을 먹지 않았던 상황에서 더 어울리겟죠)
I'm going to eat hotdogs for lunch today.
- 나 오늘은 점심에 핫도그 먹을꺼야. (좀더 구체적인 메뉴가 들어가면서 점심을 먹을 일정이 확실해 졌습니다.)
이렇게 be going to 와 will 의 확률의 차이를 인지하고 그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셔야 미세한 표현의 차이를 올바르게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한가지만 더 상황을 가정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학교친구와 우연히 만났는데 이번주금요일에 동창회 모임이 있는 사실을 한명은 알고 한명은 모르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 한명(A)은 이번주 동창회에 참석하기로 결정 했고, 다른한명(B)은 이 사실을 알고 참가 하려고 합니다.
A : I'm going to the high school reunion this Friday. Wanna come?
(이번 금요일에 고등학교 동창회에 갈껀데 너도 올래?)
B : Oh, I didn't know that. I'm free on this Friday. I will go there.(I will be there)
(오, 몰랐네 나 그때 일정 없는데 나도 갈께~)
* Reunion(동창회)
* Friday : 요일앞은 대문자로 씁니다.
* Wanna = want to 의 구어체 입니다. 친구 사이라서 구어체로 넣었습니다.
이렇게 "참석하려는 행동은 동일"해도 현재의 "상황에 따라 단어는 다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Would
Would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데로 Will의 과거형이 맞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구요, 다만 이렇게만 알고 있으면 would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Would는 하려는 의자가 약 80% 정도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부탁을 할때도 will 보다 would 를 사용하면 더 공손한 표현이 됩니다.
(앞서 제가 올린 조동사 관련 강의를 보셨다면 Would 가 왜 will 보다 더 공손한 내용인지 이제 다 이해 하셨을꺼라 생각 합니다. 혹시라도 못보셨다면 상단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Will you pass me the salt please?
- Would you pass me the salt please?
모두 소금좀 전달해 주실 수 있을까요? 라는 뜻이나 아래 would를 넣은 문장이 더 공손하고 formal한 문장 입니다.
1) will 의 과거형으로 쓰일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과거와 현재 시제 두가지 표현해 보겠습니다.
- I thought he would be at home.
(나는 그가 집에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 과거에서 보는 미래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까요?
- I think he will be at home.
(나는 그가 집에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I knew she would say that.
(나는 그녀가 그렇게 말할줄 알았어.)
- I know she will say that.
(나는 그녀가 그렇게 말할지 알았다.)
위처럼 will 의 과거로 쓰이는 경우이고, 이때는 잘 아셔야 할께 다른 문장의 동사 시제가 과거형으로 나오면 맞춰서 would를 써야 하고 현재형으로 나오면 will 로 써야 합니다.
2) 앞서 말씀드린 가능성에 대한 내용인데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가정 또는 예상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I will be there.(내가 거기에 가 있을께 / 확신에 찬 상황)
- I would be there.(내가 거기에 가 있도록 해볼께 / 예상)
위처럼 would가 더 낮은 확률을 가지고 있기에 앞으로의 예상에 대해 표현할 수 있습니다.
- What would you if I lost?(내가 지면 뭐할꺼야? / 가정)
- What would you do if you had a robot?(만약 로봇이 있다면, 넌 무엇을 할꺼야? / 가정)
아직까지도 Will 의 과거형은 Would 라고만 느껴지실 수 있는데
사실 두개는 연관이 되어 있지만, 아래 각기 확률에 대한 동의어가 따로 있어 결국은 서로 다른 단어로 연결되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be going to : ~할것이다 100% 확률
Will : ~할것이다 90% 확률
Used to : ~했었다 100% 확률 이나, 과거니까 확률이 아니라 실제 진행된 사건에 대해 표현을 하는게 맞겠죠
구칙적으로 진행되었던 일정에 대한 내용을 표현할때 사용 가능합니다.
Would : ~하곤 했다 80%의 확률에 비추어 결국 늘상 하는것은 아니였으나 간혹 하기도 했었다. 등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
정리 하겠습니다.
- "be going to + will" / "Used to + would" 로 묶어지며, will의 과거형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꼭 과거가 아닌 여러가지 다른 쓰임새가 있으며, 과거 일반 동사와 묶어서 would를 사용했을때 역시 미래의 상황(예상)을 표현한다.
- 사용하는 단어는 과거형인 would이나 해석은 결국 과거에서 예상하는 미래의 상황 즉 will과 같은뜻이죠,
하지만 과거에서 바라보는 미래이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will 보다 낮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구요,
문법적으로 봤을때 일반 동사 시제가 과거라면 그와 같은 같은 would가 따라옵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는게 가장 쉽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방대한 내용을 최대한 함축해서 올렸지만, 우리가 이 조동사에 어떻게 눈을 떠야 하는지를 배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저는 제가 직접 포스팅하는 내용만 올립니다. 이웃추가 하시고 소식 먼저 받아보세요.
'무역 실무서' 관련 전자책 구매 및 기업 또는 개인 실무 강의 진행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239364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26910
무역실무 강의 13’ 미리보기 : https://youtu.be/nSgj_cdwD2c (Full version 1H45M)
'English Business email 작성법' 전자책 구매 가능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277071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31450
'인문학으로 배우는 재미있는 영단어 이야기' 전자책 구매 가능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332619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37917
'10년째 영알못 외국인과 대화하는 영어공부법' 전자책 구매 가능 합니다.
전자책을 구매하면 영어공부관련 '개인컨설팅'을 유선으로 진행해 드립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351184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40466
'칼퇴를 부르는 섬유인 벤더인 원단실무서' 전자책 + 강의 구매 가능 합니다.
크몽 : https://kmong.com/gig/361168
탈잉 : https://taling.me/Talent/Detail/41660
원단실무 강의 10’ 미리보기 : https://youtu.be/t5LS6I7DoLU (Full version 2h12m)
성공하는 해외영업 취업, 면접, 코칭 상담
강의 및 개별 구매 또는 상담 문의 : Sheldonlee@kakao.com
↓↓ 다른 포스팅 보러가기 ↓↓
'영어 > 알쏭달쏭 영어 표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출 기한(~까지) 표현 within / by / until / on tomorrow. (0) | 2022.02.16 |
---|---|
Chance(기회) VS Opportunity(기회) (0) | 2022.02.11 |
조동사 1탄 - Can / Could / May / Might 영어로 공손함의 정도를 표현해 보기(May가 Can보다 더 공손한 표현이라던데.. 왜지??) (0) | 2022.02.11 |
Maybe vs Probably : 글쎄.. 아마도?! vs 네.. 아마도! (0) | 2022.01.12 |
Replacement vs Replenishment (0) | 2022.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