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실무

[무역 실무] PO(Purchase order)장을 날려보자

Sheldon's 2022. 2. 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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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무역 posting은 매주 수요일 update됩니다.

 

무료 VOD강의는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역하면서 PO장이란 말을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PO장은 Purchase Order 를 줄여 PO라고 한국어로는 '주문서' 라고 합니다.

PO장 작성법은 아이러니 하게도 offer sheet와 같습니다.

아니 작성법이 같은데 두개를 나눠놓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 두개를 나눠 놓은 이유는 서류를 발행하는 주최가 누구인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 입니다.

PO장 발행하는 주최는 누구일까요? PO장이 주문서 이니, 주문자 즉 구매자가 발행하는 문서 입니다.

Offer sheet 발생하는 주최는 누구일까요? offer sheet는 한국말로 풀면 공급확약서 입니다. 공급확약서이기 때문에 주최자는 공급자, 즉 매도자가 발행하는 문서 입니다.

주최자만 다를 뿐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은 큰 차이가 없기때문에 양식이나 작성법은 동일한 이유 입니다.

다만, 각자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필요하거나 유리한 조건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과의 협의를 통한 국제거래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상대방이 생각할때 불리한 조건은 수정 또는 정정 요청 할 수 있으니 문제가 없습니다.

offer sheet 작성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무역실무] offer sheet 작성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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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무역의 계약 진행 순서는 어떻게 될까요?

1. Inquiry(공급의사 타진)

2. Quotation(견적)

3. PI(Proforma Invoice - 공급가격 확정)

여기까지가 청약단계이고,

4. PO(Purchase Order - 주문서)

5. Offer sheet (공급확약서)

4~5는 확정 단계 입니다.

그런데 1~3은 실제로 서류가 첨부되거나 오고가지 않더라도, 보통 메일로 내용을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무역계약은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더라도 불요식 계약 이라고 해서 양 당사자 간의 합의가 최우선 적용 되고, 실제로 양 당사자가 협의했다면 이후 계약의 효력도 발생 합니다.

*불요식 계약(INFOMAL CONTRACT)

매매계약을 체결함에 있어서 요식(Formal)에 의하지 않고 문서나 구두에 의한 명시계약(expressed contract)이나 묵시계약(implied contract)으로서도 계약이 성립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하여 매매 당사자의 의사표시가 서면이거나 그 밖의 일정한 방식에 따를 것을 요하는 요식계약과는 구별 됩니다. 이는 당사자 간의 합의를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계약자유의 원칙에 따른다.

그래서 다들 어떤 특정한 서류 대신에 이메일로 견적 문의 하고, 샘플요청하고, 납기받아서 모든것이 확정되면 실제 발주서 오늘의 주제인 PO장을 보내게 되므로서 ORDER를 확정하게 되는 것 입니다. 이메일은 증빙 자료가 있으니 증빙 자료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Sheldon의 Purchase order 꿀팁!~

1. 양식

양식은 위에 언급했지만,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보통은 각 회사에서 늘 사용하는 PO장이나 OFFER SHEET 양식이 있기 때문에 굳이 새로 만들필요 없이 사용하던 양식을 사용하면 됩니다.(지난번 OFFER SHEET 설명에도 언급했지만 해당 서류는 국제적으로 규정한 양식은 없습니다.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만 존재 합니다.)

2. 무역 사기 예방

PO장을 전달할 거래처가 처음이라면 무역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 간혹 회사 번호가 아닌 개인번호로 연락을 하는 경우(잦은 출장등을 예로 들면서..)

- 처음부터 물량을 대량으로 계약하고 비용을 추후 지불할테니 AIR선적을 요하는 경우

- 거래를 너무 서둘러 진행하려는 경우

- 개인적인 친분을 자주 이야기 하며 경계심을 풀고 신뢰할 수 없는 말을 많이 하는 경우

- 대금을 지급할 계좌번호는 반드시 유선으로 한번 더 확인(첫 거래시만)

3. 송금계좌 변경 대처

PO나 Offer sheet에 대금결제용 계좌번호가 변경될 경우 반드시 유선 통화 필요

- 실제로 이메일을 해킹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커가 서로 오고가는 이메일을 지켜 보다가 계좌번호가 오갈때 그 번호만 슬쩍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첨부한 파일에 있는 내용까지도)

그래서 돌다리도 두드려 보라고 대금결제용 계좌번호가 변경될 경우는 반드시 유선으로 번호가 바뀐것이 맞는지와, 이 번호가 맞는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칫 엄청 큰 손실로 이루어 질수도 있습니다.

4. Purchase 발음

Purchase를 너무다 당연하게 Pur + Chase 로 인식해서 퍼 + 체이스 로 발음을 하는데

정확한 발음은 퍼쳐스가 맞습니다. 유선통화나, 화상미팅을 할때 앞으로는 퍼체이스 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확신이 들지 않으면 저에게 메일을 보내 주세요~ 검토해 드립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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