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겟어요, 공부를 해도 실력이 늘지 않아요"
참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 입니다.
저는 이럴 때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 하였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영어실력이 내가 공부하는만큼 정비례해서 올라가면 정말이지 참 좋은데 절대 그렇지 않은 것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아래 왼쪽 그래프 처럼 영어공부가 학습량에 비례해서 실력이 올라간다면 참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오른쪽과 같이 계단형의 그래프로 실력이 상승합니다.
한계단을 오르기까지 길고 긴 암흑기 같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이부분을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계단을 오른 것 같다고 본인이 느끼면 그 재미가 붙는 순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이 계단을 더 빨리 오르는 시너지 효과 까지 오면서 실력이 느는 구조로 가게 됩니다. (저역시도 그랬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오르지 않아 답답한 마음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만,
실력은 반드시 양적(시간) 노력이 쌓여야만 질적(실력) 변화가 일어납니다.
요즘 휴대폰으로 게임 하는분들 많죠? 게임은 왜 재미있을까요?? 게임은 철저하게 왼쪽 그래프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내가 시간을 투자한만큼 경험치도 쌓이고, 레벨업도 하고, (게임상) 돈도 쌓이고 점점 더 강해지고, 내가 얻고자 하는 목표치에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나도 잘 보이니 당연히 재미있고 또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합니다.
(공부도 그러면 너무나 좋았을텐데요..)
물이 끓는 온도(The boiling point) 는 모두가 잘 알고 있듯 100℃ 입니다.
물이 끓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열을 가해야 하고 점점 수증기가 생기다가 마침내 100℃가 되어서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열을 가하다가 끓기 전에 불을 끄고, 또 다시 열을 가하다 끓기 전에 불을 끄면 물은 절대 끓지 않습니다.
지금 내 마음에 충분한 열을 가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마치며..
영어공부에는 방법론 보다는 절대적인 시간 투자론이 더 중요합니다.
(제가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시간 투자를 바탕으로 방법을 접목 시켜야 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같이 해봅시다.
댓글로 오늘 날짜를 적고 제가 첫번째 계단을 올라갔다고 느꼇던 3개월 뒤에 어느정도 변화를 느꼇는지 알려주세요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더 큰 자극제가 될것임이 분명 합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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