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어 공부

<영어공부법24> 영어의 감정선을 이해하면 실력이 확 달라집니다.

Sheldon's 2022. 9. 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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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관련 포스팅은 매주 월요일 update 됩니다.

Let's get started!


오늘 이야기할 주제는 영어의 감정선을 이해하는 방법 입니다.

너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주제여서 어떤 내용일지 감이 잘 안오실 수 도 있는데요, 영어는 우리말과 말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동일한 단어를 찾아서 번역을 해도 엉뚱한 표현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어의 감정선이 우리말과 다르기 때문인데요, 원어민들은 어떠한 감정선을 내포하고 있기에 우리와 생각이 다른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말은 번역을 할때 1:1로 번역을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하면서 한글로된 어떠한 단어나 문장을 영어로 말하고 싶지만 한글과 똑같은 단어나 문장을 찾아 번역을 하려고 하니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지난 글로비쉬 편에도 설명을 드렸는데, 남자조카와 여자조카라는 뜻의 영단어가 있습니다.

(남자) nephew, (여자) niece

이 단어를 몰라서 영어로 말하거나, 번역을 할때 실패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단어 대신에 My brother's son 이라고 해도 되고, My sister's daughter 라고 돌려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굳이 꼭 조카라는 말을 몰라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만 더 예를 들면 포크레인이 영어로 뭔지 아시나요?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포크레인은 영어로 "excavator" 입니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 포크레인을 말해야 하는데, 저 단어를 모른다고 칩니다.

그러면 저 단어를 몰라 포기할께 아니라 그 기계가 무었인지를 풀어서 설명하면 됩니다.

조금은 어렵지만 연습이 필요 합니다.

A machine what digs up things from ground. 이정도만 설명해주어도 대부분 알아 들을것 입니다.

물론 이게 쉽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영어공부법에 꾸준히 올린 한국말로 말하고 바로 영어로 다시 말하는 방법을 꾸준히 할때, 어떤 한국말의 단어나 문장이 생각나지 않으면 이렇게 바꿔서 설명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셔야 합니다.

시간을 따로 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평소에 중얼중얼 하면 됩니다.

그래도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분은 CAKE app 추천 드립니다.

중간중간 여러 표현방법들을 원어민 입장에서 잘 설명해 줍니다.


그 다음 말할것이 좀 더 감정선에 가까운 주제인데,

영어로 어떤 상태를 말할때는 우리나라처럼 단정지어서 말하면 약간 어색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굉장히 무례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무례해" 영어로 어떻게 말할수 있을까요?

He is rude. 라고 떠오르셨나요?

이것이 영어의 감정선을 이해하지 못하고 바로 번역하여 나온 결과 입니다.

영어의 감정선은 주어와 동사가 앞뒤로 연결되면 그냥 그것이 사실이라고 단정짓고 끝나 버립니다.

그래서 저러한 내용을 말할때는 일시적인 상황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He is being rude(today).

"그는 무례해" 해석은 동일 합니다. 하지만 그가 늘 무례한 사람은 아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정이 복밭쳐 울컥하여 울고 싶은 감정에

I'm crying. 이라고 쓰면 감정선이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I'm getting emotional(today)."

이처럼 getting을 써서 감정이 전달되고 진행되고 있음을 부드럽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He is rude / I'm crying 해도 기본적인 의미 전달은 됩니다만, 깊은 감정의 표현이나 유대감은 느끼기 어렵겠죠 그렇기 때문에 감정선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것을 Business 상황에 대입해 봅시다.

내 메일 봤나요? 라고 물어볼때 뭐라고 표현하시나요?

혹시 아래처럼 사용하셨나요?

Did you see(read) my email?

네, 이렇게 쓰면 의미 전달은 됩니다. 하지만 감정선을 느낄수는 없습니다.

감정선을 느끼고 쓰면 이렇게 써야 합니다.

Did you get a chance to see(read) my email?

혹시 내 메일을 받아볼 기회를 얻었나요?

한국말로 풀이하면 참 이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써야 합니다.

제가 포스팅을 할때 Let's start 하지 않고 Let's get started 를 쓰는것과 같습니다.

의미(해석)는 같지만 Get started 라고 써서 감정선을 좀더 터치하는거죠.

글로 쓰려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이 잘 전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영어의 미묘한 감정선... 이 감정선을 이해하면 말하는 방식이 달라질겁니다.

글을 쓰고나니 제 책상이 너무 지저분 하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책상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표현 마지막으로 여러가지 버젼으로 작성하고 저는 다음시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I will clean my desk. 의미는 통합니다.

I have to clean my desk. 위와 동일한 의미나, 꼭 반드시 해야 합니다.(강제성이 있습니다.)

I'm going to clean my desk. 위와 동일한 의미이나, 꼭 할 계획 입니다.(강제성은 없습니다.)

I'm going to(gonna) get cleaned my desk. 의미는 위의 문장들 같습니다만, 이 문장은 원어민의 감정선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말하기 방식 입니다.

아시죠? 영어공부는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하루 쉬면 다시 이틀뒤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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