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 관련 posting은 매주 월요일 정규 update 됩니다.
오늘은 영어 문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두번째 시간 입니다.
혹여라도 1편을 보지 못한분들은 게시글 맨 아래 링크를 남겨둘테니 먼저 보고 오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자 그럼 Let's get started!
문법에 관련된 글을 쓸때는 늘 조심스럽습니다.
지난번 야구의 규칙을 문법에 비유해서 설명을 드렸는데, 사실 문법을 몰라도 영어를 말하거나 쓰고 듣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 분들도 실제로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한국말할때 문법을 생각하지 않는것과 마찬가지 이지요)
하지만 이것은 아주 특수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이며, 일반적으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아주 기본적인 문법은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문법을 하나도 모르던 바보에서,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아 이정도 까지는 필수로 알아야 겠다 하는 문법들이 정리가 되었고, 그러한 문법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오늘 올린 문법 2편에서 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문장의 5형식
외울필요 없습니다.
문법책의 가장 처음에 나오는 문법이 문장의 5가지 형식(5형식)이 나올겁니다.
볼 필요 없습니다. 그냥 잊어버리세요.
다만, 이 5형식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한가지는
문장에서 동사는 딱 한가지만 온다라는 것 입니다.
1문장 = 동사 1개 입니다.
(관계대명사를 이용한 것은 예외 입니다.)
2. to 부정사
외울필요 없습니다.
위에 1문장 = 동사 1개만 온다고 했죠?
그런데 말을 하다보니 동사가 2개가 와야 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차를 "사고" "싶다."
I want to buy a car.
여기서 want : ~싶다 / 원하다 의 동사 입니다.
근데 사다 라는 동사 buy를 또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1문장에 동사는 1개만 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to를 써서 뒤에 오는 buy는 실제로 동사나 품사를 부여하지 않아 "부"정사 라고 합니다.
to 부정사..
그냥 to 뒤에 동사 원형이 오고, 동사 2개 못쓰니까 to를 붙여서 부정사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물론 to부정사의 목적형 용법 / 명사적 용법 / 부사적 용법 많습니다.
이런 규칙이 영어가 좀 늘어가면 그때 배워야 하는 야구의 심화 규칙 입니다.
3. 조동사
조동사는 동사를 도와주는 품사 입니다.
Can / Will / Do / May / Must / Should 등이 있습니다.(이외에 더 있습니다.)
이 조동사는 동사를 도와줘야 하기에 동사가 반드시 조동사 뒤에 와야 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어야 도와줄수 잇는 조동사가 오겠죠.
그래서 조동사 뒤에는 도움이 필요한 동사의 원형 시제가 옵니다.
Will ~할것이다.
Will go 갈 것이다.
Will go there 거기 갈 것이다.
I will go there 나는 거기 갈 것이다.
이처럼 go 가다 를 도와주어 미래에 간다는 뜻을 같이 담고 있습니다.
조동사 -> 뒤에는 반드시 동사 원형이 온다. 이것만 기억 합시다.
4. 동명사
동명사는 말이 어려워요
명사인데 움직이는 명사 입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당근이지" 입니다.
너 이거 했어? "당근이지"
여기서 당근이 우리가 먹는 채소 당근일까요?
당연히 했다는 뜻을 가진 일종의 속어이죠.
하지만 이것이 동명사를 설명하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무언가 움직이거나 진행중인 상황을 담고 있으나, 품사는 명사(당그) 입니다.
I'm sorry for saying that.
그렇게 말해 미안해.
say는 말하다 라는 동사 입니다.
그런데 ing를 넣어서 동사가 명사처럼 보이는 마법을 부렸습니다. 그래서 동명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뜻이 "말" 이라는 명사형인데, 동사적인 느낌(움직이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 "말해" 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문장에는 이미 동사 am 이 들어가 있으니 뒤에 동명사를 활용해 표현한 것 입니다.
For뒤에는 명사형 또는 동명사형만 올 수 있습니다.
동명사보다 중요한것은 For뒤에 오는 품사 입니다.
5. 관사 / 부정관사
이거 잘 쓰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왜? 한국사람은 한국말할때 필요가 없거든요. 그래서 영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합니다.
이것은 누구나 알지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뇌구조를 바꿔야 하니까요 관사/부정관사는 제가 별도로 올린 글을 보는것이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매우 깊게 파고들어 근본적인 뇌구조를 바꿔야 편히 쓸 수 있습니다.
6. 수동태 / 능동태
참, 말이 어렵습니다.
수동태는 수동적인 사람 / 누가 시켜야만 하는 사람을 생각하고
능통태는 능동적인 사람 /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 사람을 생각 하면 됩니다.
그래도 복잡하쥬?
수동태 : 주어가 대상이 됩니다.
능동태 : 주어가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이 수동태 능동태를 영어초보들이 또 많이 틀리는 이유중에 하나 입니다.
자 주어가 어떻게 되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내 개는 그 사람에게 걷어 차였다."
"그 사람이 내 개를 찼다."
위에는 주어인 "내개"는 걷어 차였습니다. 주어가 대상이 됩니다. 수동태 입니다.
아래는 주어인 "그" 가 개를 찼습니다. 주어가 행동을 합니다. 능동태 입니다.
영어로 표현해 봅시다.
My dog was kicked by the man.
The man kicked my dog.
보통 능동태는 문장형이 쉬워서 잘 사용 합니다.
수동태는 예문에서 처럼 be동사를 이용해 주어가 대상이 될 수 있게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두 문장의 뜻은 같은데, 실제로 같은 뜻으로 사용이 될까요?
능동태와 수동태의 큰 차이는 "주어"를 어떤 것으로 두어 그 문장을 사용함으로써 내가 하고 싶은 말의 뉘앙스를 더 잘 전달하는게 목적입니다.
경찰관이 누가 개를 찾냐고 물어봤는데,
내 개가 그사람에게 차였어요 라는것 보다 저사람이 내 캐를 찼어요 라고 말해야 하는것 처럼
상황에 따라 올바른 문장을 사용하기 위해 능동태와 수동태를 각각 잘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동물 복지센터에서 나온 사람에게는 "내개"가 차였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 수동태 형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틀리게 많이 사용하는경우가
sample will send you.
샘플을 당신에게 보낼것이에요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위에 처럼 쓰면 안됩니다.
Sample will be sent you(by me). 이렇게 수동태로 써야 합니다. 샘플인 주어가 대상이니까요.
만약 능동태로 쓴다면 I will send a sample to you. 이런식으로 써야 겠죠.
행동을 하는 대상자는 나이니까요.
7. 전치사
전치사는 이 단어가 의미하는 근본적인 그림을 외워야 합니다.
제가 올린 그림한장으로 배우는 전치사 1~10탄 까지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블로그에서 전치사로 검색하세요)
8. 3인칭 단수
3인칭 단수뒤에는 동사에 S를(or es)를 붙여야 합니다.
He makes it.
He does.
He goes well.
이처럼 s es를 까먹고 빼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왜? 한글은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별거 아닌데 원어민이 들으면 음 내가 뭘 잘못들었나? 할정도로 굉장히 critical한 실수 입니다.
9. 단수 / 복수
My Team do that.
틀렸죠, My team 은 단수 취급해서 do대신에 does가 와야 합니다.
이처럼 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구분을 잘 해야 합니다.
단수 / 복수에 대한 심화편은 역시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10. 관계대명사
음.. 이건 좀 영어가 약간 기본문장들이 입에 베이면 추가로 배우세요
근본은 쉽습니다. 엄마 문장(또는 주어)과 아들 문장이 있고, 이 두 문장을 이어주는것이 관계 대명사 입니다.
He was crying,(그는 울고 있었다.)
Suprised us.(우리를 놀라게 했다.)
위의 두 문장을 관계대명사 which로 이어보겠습니다.
He was crying, which surprised us.
그가 울고 있었던 것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
이렇게 사용 합니다. 기본 문장이 조금 편해지면 심화해서 배워두는것이 좋습니다.)
11. have pp / had pp
현재 완료 / 과거완료
I have sent it.
나 그거 (지금) 보냈어.(현재 완료 했으니까 지금 보냈단 뜻 입니다. now가 없어도 지금 입니다.)
I had sent it.
나 그거 보냈었어.
둘의 차이를 아시겟죠? 근데 I had sent it만 쓰면 어색합니다. 왜냐면 had는 대과거이기 때문에 뒤에 무언가 과거일히 하나더 나와줘야 합니다. 즉 일의 순서를 말할때 쓰는 것이라서 순서를 말할 다음 선수가 있어야 합니다.
I had sent it when I worked at my office.
나 그거 보냈었어 내가 사무실에서 일했었을때.
대과거를 더과거로 외우면 편합니다.
그런데, 굳이 쓰지 마세요 그냥 과거형으로 말해도 다 이해 합니다.
I sent it when i worked at my office.
무슨 차이가 있죠? 과거형으로 써도 다 이해 합니다.
아 필수 문법만 소개하려고 했는데 벌써 11개네요. 뭐 필수로 알아야 할께 더 있는데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 할께요
사실 강의형태로 하면 더 잘 설명드릴수 있는데 글로 쓰다보니 너무 내용이 길어집니다.
나중에 무료 강의를 한번 개설하도록 할께요
가장 중요한것은....
단어를 외울때 품사를 꼭 같이 외우세요
그리고, 과거형 과거분사형 현재분사형 3인칭단수로 인한 동사 변형.... 꼭 이렇게 외워야 합니다.
그래야 문법이 쉬워져요.
Run : 달리다 (X) 이렇게만 외우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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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법22> 영어 문법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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