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어 공부

<영어 공부법 21> 영어의 맛(?)을 느끼자.

Sheldon's 2022. 1. 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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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관련 posting은 매주 월/목 update 됩니다.

Let's get started!


요즘은 서평은 따로 하지 않지만 영어와 관련된 책을 많이 봅니다.

책을 많이 보면서 여러사람이 제시하고 있는 공부 방법 / guideline / 팁 등을 많이 보려고 하기 때문이죠.

요즘은 영어의 (?)에 대해 많이 생각하는데 이는 영어가 가지는 여러가지 특성중에 우리에게 잘 와닿지 않는 영어만이 가진 특성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베스킨라빈스에 진열된 새로운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잘 와닿지 않는 맛' 이라고 했을때 우리가 맛을 보고 먹어봐야 그게 어떤 맛인지 알 수 있드시 영어의 맛을 알아야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영어의 맛은 영어가 가지는 수동태형의 특징인데요.

더더욱 한국말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기때문에 잘 와닿지 않습니다.

예문을 보면서 살펴 보겠습니다.

나는 3시까지 내 방을 청소해야해 라고 말할때

I have to clean my room by 3PM.

이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의미전달은 가능 합니다.

하지만 영어의 맛을 느끼려면 아래와 같이 수동태형으로 써야 더 좋습니다.

I have to get cleaned my room by 3PM.

한국인이 두번째 문장을 사용하기가 쉽지 않은게, 해석은 동일하기 때문 입니다.

굳이 직역을 하자면

첫번째 문장 : 나는 3시까지 내 방을 청소해야해

두번째 문장 : 나는 3시까지 청소된 내방을 가져야해

이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가 봐도 첫번째 문장이 더 자연스럽고 와닿는데요 영어는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는 저렇게 수동태형으로 된 목적을 가져가는것을 좋아합니다.

(목적어가 뭐고 이런 문법적인 내용을 말씀 드리는것 아니고 문법 몰라도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연습을 평소에도 하셨으면 합니다.

get + _______(PP)

저도 posting 시작할때 Let's get started 라고 쓰잖아요.

아니 그냥 Let's start 해도 되는데 왜 굳이 get started 라고 할까요?

이유는 없습니다. 심지어 한국어로 해석도 동일 합니다. 근데 get started 라고 하는게 더 원어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더 영어의 맛이 느껴지기 때문 입니다.

I married.

I get married.

나 결혼했어요.

둘다 동일한 뜻이죠 하지만 후자를 더 많이 사용 합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영어의 맛이 나기 때문이죠

He didn't promote last year

He didn't get promoted last year.

그는 작년에 승진하지 않았다.

둘다 동일한 뜻입니다.

하지만 승진을 본인이 선택하는 상황일때가 아니라면 첫번째 문장을 사용하면 매우 어색합니다.

아마 첫번째 문장을 쓰면 '그는 작년에 홍보하지 않았다.' 정도로 이해할 확률도 높습니다.(앞뒤 문맥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이처럼 get + pp 구문은 예문을 많이 만들어서 익히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한가지만 더 이야기하면,

회사 선배님들도 화상통화를 할때 보면 정말 많이 실수 하는게

Nobody can't go there.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하고싶은 말은 : 아무도 거기 갈 수 없어.

실제 영어로 한 말은 : 거기 못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 모두다 갈수 있다는 뜻이죠.(evebody can go there.)

사실 모두 아는데 막상 회화 하려면 많이 틀리게 씁니다.

(글로 쓰는것은 검토도 하고 다시 보면서 수정을 하는데 막상 말로 나오면 많이 틀립니다.)

우리는 "아무도" 라는 단어를 써서 말을 할때는

'아무도 안가' / '아무도 안해' / '아무도 없어' 이렇게 말하지만

영어는 맛이 다릅니다.

이제 이러한 부정형 문장을 완성할때는 아래 3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아무도없어 / ~하는사람은 / 그것은" 이렇게 생각하고 말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nobody , no-one 은 한국말로 아무도가 아닙니다.

"아무도 없어"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사전에는 "아무도 .....않다" 라고 나와 있는데 그렇게 익혀도 되고 저처럼 생각해도 됩니다.)

그래서

"이번 약속 아무도 취소 못해" 를 영작한다고 하면

아무도 없어 / 하는사람은 / 취소를

No-one(아무도 없어) can(하는사람은) cancel.(취소를)

(Can 자체는 ~할수있다 라는 사역동사지만 no one / nobody 는 사람만을 지칭하니 can 자체를 하는사람 이라고 해석해도 의미가 통합니다. Can 뿐만 아니라 다른 동사가 와도 해당 단어의 뜻+사람 으로 해석해도 됩니다.)

Nobody cares for me

아무도 없어 / 케어를하는사람은 / 나를

나를 케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이렇게 해석해야 합니다.

뇌구조를 원어민 스럽게 해야 영어가 늡니다.

한국말과 영어의 맛을 느끼면서 사용해 보세요~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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