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어 공부

<영어 공부법 29> 자동사 타동사.........(민망..)

Sheldon's 2023. 5. 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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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관련 포스팅은 매주 월요일 update 됩니다.

Let's get started!


이번 시간은 자동사와 타동사에 대해서 알아 볼텐데요,

자동사와 타동사를 어려워 하는 이유는 딱 2가지 입니다.

1. 우리나라에는 영어와 똑같은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분이 없습니다.(엄밀히 말하면 조사로 목적어와 주어를 마음대로 교차해서 사용이 가능한 언어라서 굳이 동사의 품사를 다시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자동사와 타동사를 구분하려면 외우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자동사와 타동사는 저도 약합니다. 왜냐면 무조건 외워야 하기 때문이죠.

자동사는 한자로 풀이하면 스스로자 自- 움직일동 動 으로 스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뒤에 추가적인 단어나 구가 따라오게 된다면 반드시 전치사가 필요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Wait 입니다.

I'm waiting. Wait는 자동사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만 말해도 문장이 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그를 기다린다고 할때는 뒤에 for를 넣어 주어야 합니다.

I'm waiting for him. 이렇게 말이죠.

반면에 같은 기다리다 라는 뜻을 가진 await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타동사 입니다.

타동사다를타 他 / 움직일동 動 으로 스스로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 의해 움직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사와 정 반대의 뜻을 가지고 있죠.

Await는 아예 해석에 '(...을) 기다리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동일하게 '나는 그를 기다리고 있는중이다' 를 영작하면 이렇습니다.

I'm awaiting him.

아까 처럼 for 라는 전치사가 필요하지 않죠.

자동사,타동사의 구분과 정의는 쉽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 어떤 단어가 자동사고 어떤 단어가 타동사인지는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contact는 타동사 입니다.

그래서 contact to me 라고 쓰면 문법 오류 입니다.

contact me 라고 써야 합니다.

Reach to Seoul station 이라고 쓰면 문법 오류 입니다.

Reach Seoul station 이 맞습니다.

둘다 타동사기 때문에 바로 목적어가 오면 됩니다.

반면 자동사는 이렇습니다.

I go to home. -> I go home 이라고 쓰면 틀린 표현 입니다.

I arrived at busstop -> I arrived busstop 이라고 쓰면 틀린 표현 입니다.

왜냐면 자동사 이기 때문에 반드시 전치사가 필요 합니다.

Contact이 타동사인지 자동사 인지, Reach 가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모두 외워야 합니다.

쉽게 가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제 자동사 타동사 개념을 알고 있고, 이 개념을 알고 있으니 이제 부터라도 영어 단어장을 보면서 한번씩 더 확인하면 조금은 더 빨리 외울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네이버 영어사전에 보면 자동사는 [V]라고 되어 있고 타동사는 [VN] 이라고 표기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한단어가 자동사/타동사 둘다 사용되는 경우도 매우 많아 정말 혼동의 연속 입니다.)


그런데, 원어민들은 이 많은 동사들이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어떻게 구분할까요???

정답은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말해왔기 때문에 그냥 contact me, go to home 문장 자체를 외우고 있기 때문에 이게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 머리속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이걸 문법적으로 접근해서 "contact이 타동사니까 전치사를 빼고 사용해야해" 라고 머리속으로 생각하면 이미 버벅댈수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강조하는 영어공부법은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 것 입니다. 그러면 그 문장에 녹여져 있는 문법이 자연스럽게 체득화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죠.(마치 원어민 처럼요)

오늘 제가 이 포스팅을 쓰려던 이유중에 하나는 오늘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 했습니다.

제가 Business English를 사용하면서 정말 많이 쓰는 단어가 바로 Explain 인데요, 이 단어는 자동사와 타동사 모두 사용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업무에 사용하는 설명하다 라는 뜻으로 사용할때는 자동사형 입니다.

그래서 explain 뒤에 to가 와야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무언가 이해가 잘 안가는 상황에 정말 밥먹듯이,

Can you explain me again? 이라고 정말 많이 사용을 했었는데 이것이 틀린 표현이였습니다.(민망하고 반성 합니다.)

올바른 표현은 Can you explain the situation to me? 또는 Can you explain it to me? 처럼 사용을 해야 하는것이죠.

심지어 이 사실을 뇌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데도 말만하면 반복적으로 Can you explain me regarding ~~~~ 이러고 튀어 나옵니다.

정말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영어가 어려운것이 분명하다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단어장에서 단어를 찾을때 품사까지 보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제는 자동사 / 타동사 개념을 머리속에 넣고 있으면서, 동시에 품사가 동사라면 특별히 자동사인지 타동사인지도 꼭 머리속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제 이야기까지 같이 넣다보니 포스팅이 길어졌습니다.

저는 다음 이야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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