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오늘 민방위 통지서가 날라왔네요. 코로나 이후로는 온라인 교육으로 바뀌었는데, 예전에는 민방위 참가하려고 아침부터 소집장으로 가고 차를 가져가면 주차 전쟁이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전해준 유일한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힘들었던 민방위도 이제 올해가 마지막 입니다. 민방위는 한국나이로 (만)40세까지 이며, 41세부터는 교육대상에서 제외 입니다. 만나이이기 때문에 한국 나이로는 42세가 되어야 더이상 소집에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2022년 기준 81년생은 더이상 민방위를 받을 필요가 없죠. 저는 23년이 마지막이므로 Y-1 입니다. 느낌이 이상합니다. 나이가 들었다는게 새삼 실감나기도 하고 아직 마음은 젊은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