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eldon 입니다.
영어 관련 contents는 매주 월요일 update됩니다.
Let's get started!
아이들 영어 컨텐츠를 생활 영어 로 확장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오늘 배울 생활 영어는 바로 커피종류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커피 참 좋아하죠, 저도 몸 컨디션이 나쁘지 않으면 식후에는 한잔씩 마시는 편 입니다.
해외에 나가서도 커피 한잔은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커피 주문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왜 어렵냐면, 우리가 한국에서도 영어로된 외래어로 주문을 하기 때문에 실제 외국에서 이 외래어를 가지고 주문을 하면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 입니다.
물론 비영어권인 국가에서는 대충 알아들어주고,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미국같은 경우에도 외국인 버프를 받아 대부분 알아듣긴 합니다만, 기왕이면 제대로 주문하는게 좋겠죠?
어떤 부분들이 문제이고 교정이 필요한지 지금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1. 아메리카노(Americano)
우리가 아주 기본적으로 잘 찾는 커피 입니다.
Americano 아메리카노.
있는 그대로 발음을 했지만 절대 알아듣지 못합니다. 만약 알아들었다면 그들이 그냥 알아들어준 것 입니다.
영어는 강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이렇게 끊어서 읽어도 되고, 아메,리카노 이렇게 나뉘서 읽어도 다 알아듣지만 영어는 강세있어서 절대 그렇게 알아듣지 못합니다.
Ca에 강세가 있어 아메리카노 라고 해야지 알아 듣습니다.
2. 라떼 (latte)
라떼는 한국식 발음인 라떼 라고 하면 알아 들을수도 있지만 정확한 발음은 "라테" 입니다.
그런데 발음 기호 마지막에 I가 들어가 있으니 약간 "라테(이)" 이런 느낌으로 발음을 해줘야 합니다.
라테이~ 이를 말하지도 말하지 않은것도 아닌것 같은 느낌 입니다.
3. 바닐라 라떼(Vanilla latte)
바닐라 라떼는 정말 성공하기 어려운 주문중에 하나 입니다.
"브닐라" 라테(이) 라고 해야 합니다. 브라고 했지만 브어와 버 사이 발음 입니다.
4. 카라멜 마끼아또(Caramel macchiato)
카라멜 마끼아또를 정확하게 주문해서 받아낼 수 있다면 이 글을 보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발음하기 어려운 메뉴 인데요,
우선 카라멜은 "카ㄹ멜" 이라고 발음해야 하구요 마끼아또는 "마키아도우" 라고 해야 합니다.
연결해서 발음하면 "카ㄹ멜 마키아도우"(원래 발음기호는 마키아"토우"가 맞지만 빨리 발음하면 도우 처럼 발음 됩니다.)
5. 가장 중요한 음료의 온도 선택 입니다.
따뜻한 음료는 앞에 Hot을 붙이면 됩니다.
시원한 음료는 Ice를 붙이면 될까요?
가장 많이 틀리는데 Ice가 아니고 Iced 입니다. 정말 많이 실수하는 단어중에 하나 입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주세요!
Can I get an iced americano please?
캔아이 겟언 아이스ㄷ 어메리카노 플리즈?
글자 크기대로 강세와 리듬 입니다.
6. 싸이즈 선택
싸이즈는 매장마다 부르는 명칭이 약간씩 다른데요,
보통 많이 사용하느 방식인
Small
Midium
Large
를 이야기 할때 미디움과 라지는 대부분 말해도 알아 듣습니다.
다만, Small은 '스몰' 이라고 하면 못알아 들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Small은 스몰이 아닌 "스머얼" 처럼 발음 하셔야 합니다.
그다음 스타벅스에서 많이 쓰는 싸이즈인
Tall 톨
Grande 그란데 인데요,
그란데는 대부분 알아 듣습니다. 하지만 Tall을 "톨" 이라고 하면 못알아 들을 확률이 높은데요
"톨" 대신에 "터얼" 이라고 발음해줘야 합니다.
7. 컵홀더와 캐리어
우리가 혼자와서 커피 4잔을 시키면 알아서 캐리어에 담아주면 좋으련만... 그냥 4잔만 주면 손이 민망한 상황이 오죠 그럴때는 캐리어를 달라고 해야 하는데 영어로는 다릅니다.
영어로는 cup hodler 컵 호올더 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캐리어 입니다.
아니 그러면 컵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울때 주는 컵홀더는 영어로 뭐라고 하죠? 그건 바로 영어로 cup sleeve 라고 합니다.
8. 진동벨 대신에 이름
외국은 진동벨 시스템이 없습니다.(있는지는 몰라도 저는 못봤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름을 물어보는데, name 이라는 단어가 들리면 잘 catch up 하여 이름을 말해주면 됩니다.
당연히 한국이름을 알아듣기 어려워 하니 본인 영어 이름을 말해도 좋고 아니면 한국이름의 이니셜을 말해줘도 됩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댓글로 남겨주시구요~
저는 다음 생활 영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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